(2018.09.16~09.22)

(Boston downtown)

(http://digitaltransformationcon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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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09.22)

오픈소스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KODE2018에 선발되어 보스턴에 다녀왔다.


(whitesource)


(redhat)


secret room


(free software foundation)


(synopsys)


(harvard univ)


(MIT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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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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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자동차의 안쪽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


컴퓨터 뮤지엄 근처에 있는 구글 캠퍼스에 들렀다. 이 캠퍼스에는 이런 자전거로 각 건물을 구글러들이 이동한다.

안드로이드의 버전별 모형.

나도 자전거를 타고 캠퍼스를 둘러봤다.



근처에는 링크드인도 위치해있었다.

시범 주행하는 무인자동차의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구글 본사의 모습.

차를 움직여 이번엔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본사로 이동. 

이곳은 infinite loop. 구글의 분위기와 사뭇 다르고 폐쇄적으로 닫혀있기에 아무나 캠퍼스 안을 둘러볼 수 없다.

이곳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 아쉽게도 도착한 시간에 문을 닫았다.


통근 버스를 기다리는 직원들의 모습.

다음날, 실리콘밸리의 산물 중 하나인 팔로알토를 둘러봤다. 정돈되고 깔끔한 도시. 이곳에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위치해있고 그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과 학생들이 이 곳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저 카페에서는 주로 많은 투자자와 창업자가 만나서 이야기하는 곳이라고 한다.

깔끔하게 단장한 애플 스토어의 모습. 이곳의 애플에 대한 위상을 볼 수 있다.


근처 피츠 카페에서 잠시 코딩을 즐기다. 아마도 저 건너편 아저씨도 개발자인듯.

이곳은 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머문 숙소. SF 민박

이렇게 미국 서부에서의 많은 경험과 느낌을 안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어렴풋이 예상했던 미국 서부에 대한 로망은 이제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 경험들이 앞으로의 내 미래를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느 지역이나 나라를 가도 사람 사는 사회는 다 똑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분별된 문화와 언어의 다양성을 체감하고 이해하려고 할 때, 그만큼 스스로에 대한 내공도 높아지는 것 같다. 미국 특히 서부에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기술 변화에 대한 사회적 수용이 빠르다는것. 젊은이들 사이에는 이미 우버나 리프트 같은 이용이 택시보다 보편화되어있고 새로운 서비스가 나올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직접 이용해보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아무쪼록 이런 것들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이래서 여행이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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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다시 돌아온 나는 바로 알라모 렌터카로 이동해서 차를 빌렸다. 이 곳에는 국제 운전면허증 필요없이 국내면허증으로도 빌릴 수 있다. 남은 일정은 팔로알토나 실리콘밸리 쪽을 둘러볼 예정이다.


첫 종착지는 스탠포드 대학부터.

교정이 정말 아름답고 기풍이 있다. 


워낙 유명한 학교이다보니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둘러본다.


물리학과 건물도 지나쳐보고.


전기차를 충전하는 Zipcars 도 종종 주차 공간에 보인다.

이곳은 컴퓨터 공학과 건물.


다음날 마운틴뷰 쪽에 위치한 컴퓨터 역사 박물관에 들렀다. 이 박물관은 내가 지금까지 방문한 곳 중 당연 으뜸이라 하겠다. 볼거리가 정말 많고, 쉴틈 없이 다섯시간 정도를 이곳저곳 둘러봤다. 컴퓨터와 관련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기를 전시해놓고 있다. 구글이나 빌게이츠, 애플 등 거대 IT 기업도 이곳을 후원한다고.

파스칼 가산기


저장장치의 변천사


초기 마우스의 모습

역사의 애플2 모습

과거 인터넷 거품시대에 무너진 산물.

한 켠에는 무인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었다.

이 곳을 역사의 순서대로 관람하다 보면, 컴퓨터의 지난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직접 보고 느끼게 된다.

프로그래밍과 관련한 좋은 글귀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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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서 메가버스를 타고 도착한 날과 그랜드캐넌으로부터 돌아와서 해커톤에 참여하게 된 날들 + 1일 까지 라스베가스에 머물렀다.


해커톤에 관한 자세한 후기는 이곳에 있다.

뉴욕뉴욕 호텔 전경.

무덥고 건조한 사막 기후여서 한낮에 돌아다니기엔 체력이 금방 고갈될 것 같았다. 다행스럽게도(?) 이 곳의 호텔 안은 24시간 내내 에어컨 기후가 형성되어 있어 오히려 춥다.


각 호텔마다 다양한 카지노 게임 기기를 구비해놓았고, 사람들은 밤낮없이 대박을 위해 기기를 두들겼다.



라스베가스에 온 첫날 밤에는 기존부터 보고 싶었던 Cirque de soleil 의 공연 중에 가장 유명한 쇼중 하나인 Ka 쇼를 보았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꿈을 꾸는 듯한 연출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공연이다.


이런 식으로 트랜스포머 변신 로봇 분장을 하고 동냥을 구하는 사람도 있었다. 기발한 아이디어.

카지노와는 별도로 이렇게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로비도 있었다.

그랜드캐넌에서 돌아온 날,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머물렀다. 이곳에서 다음날 해커톤이 열릴 예정이기에, 한번쯤은 숙박에 제대로 돈써보자는 생각으로 덜컥 예약. 혼자 머물기엔 아깝다는 생각도 내내 들었지만.




다음날, 이 호텔의 한 대형 컨퍼런스룸에서 해커톤이 진행되었다.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과 관계자가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진을 쳤다.

참고로 요즘 뜨는 스마트카와 관련한 해커톤이었고, 이시기부터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개발자와의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었다.




우리 팀 사람들.






자세한 후기는 위에 표시한 링크에 게시되어 있다.

일박을 밤을 새며 기진맥진한 상태로 다음 호텔로 이동했다.


석양이 참 아름답다는


다음 머물 호텔은 서커스 서커스.

이 호텔은 기존 묵었던 호텔 분위기와 상반되는 다른 이국적인 느낌이 있었다. 오래된 미국식 모텔같은 느낌.

저멀리 스트라토스피어 타워도 보인다

이 곳 호텔 이름에 걸맞게 서커스 공연이 정기적으로 펼쳐진다.

다음날 호텔 투어를 나섰다.각각의 호텔마다 개별적인 특징이 있었고, 그 특징을 경험해보는 것도 호텔 투어의 재미중 하나다.

근데 이날 비가 무척 많이 쏟아졌다. 비가 거의 안오는 도시이다보니, 우산쓰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베네치아 호텔에서 본 공연. 개인적으로 이 호텔이 와이파이도 잘되고 넓고 조용해서 머물기에 제일 좋은 것 같았다.

다시 서커스 호텔로 이동해 짐을 가지고 후터스 호텔로 이동했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공연을 보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호텔 당일 할인 판매하는 쇼박스 같은 곳에 가서 Cirque de soleil 의 Zumanity를 구매.

이 공연도 상당히 재미있었다. 미국식 유머와 야하고 외설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아름답고 눈이 즐거운 공연이다. 강추!

다음날,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기 위해 Southwest 항공을 이용. 워낙 미국이 땅덩어리가 넓다보니 국내선 이용하는 현지인들이 무척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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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그랜드캐넌 캠핑카 투어를 미리 예약하여 이동하게 되었다. 1박 2일 동안 그랜드캐넌을 둘러보고 갈 수 있는 기회.

가는 길에 장황하게 펼쳐져있는 산맥의 모습들.

무더운 사막 기후인 만큼 무척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

가는 길에 들린 야바밥 호수에서 캡틴이 싸온 점심을 먹었다.

그랜드 캐넌 초입부에서 사진 찰칵~

이 밴을 타고 동행인들과 함께 이동하게 되었다. 혼자 온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드디어 그랜드 캐넌에 도착하여, 그 위용과 장관에 압도당하기 시작.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절벽들의 색깔과 그림자의 조화는 지루할 틈 없게 만든다.

위험하게도 저런 곳까지 건너가 사진을 찍는 젊은이도 종종 보게 된다.

아찔하리만큼 높은 절벽의 모습




서서히 어둑해지고 있는 시간.


현재 기후와 일출/몰 시간대를 표시해 놓은 표지판.

일몰의 광경. 구름이 많이 끼어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온통 푸른색 양탄자를 깔아놓은 모습


하루 밤을 머무르게 될 숙소 근처에 보게 된 이런 동물도.밤부터 갑자기 체한 건지 몸살이 난 것인지 무척이나 힘들었다. 다행스럽게도 같이 온 동행분 중에 의사가 있어 건네준 약으로 다시 좋아졌다는.

일출의 모습.


서서히 분홍빛을 띄우며 변하고 있는 절벽의 형형색색 색깔이 아름답구나.


베스트 샷.


오후에는 이와 같은 루트를 통해, 밑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올 계획.


밑에서 보는 위 절벽 암석의 모습.

두시간 정도를 걸어서 반환점을 두고 찍은 기념 사진. 이곳에서 제대로 트래킹을 하려면 2,3일은 그냥 지나치겠다는 생각도.


마지막으로 머무른 숙소로 다시 복귀해서 라스베가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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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로스앤젤레스는 지인들이 여행지로서 생각보다 많이 실망을 했다고 귀띔을 해주었기에, 나도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일정을 임하게 되었다.

한인타운 근처에 숙소를 잡은 나는 너무 일찍 온탓에 민박 아저씨가 돌아오지 않아, 근처를 배회하다가 이게 왠걸~ 한국에서 많이 보던 카페가 있었다. 오히려 커피는 한국보다 더욱 저렴했고 잠시 쉬어가기 좋았다.

헐리우드로 이동. 예상대로 많은 관광객 인파가 주위를 둘러쌓고 있었다.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게 된다는.

작년 세상을 떠난 로빈 윌리암스를 기리는 그의 별 앞에 추모장식들.

헐리우드의 제일 유명한 건물 중 하나인 맨스 차이니스 시어터.

이 건물 주위엔 이렇게 유명 영화배우들의 서명과 손자국들이 나열되어 있다.



근처에서 사탕을 한움큼 사기도 했다.

새단장한 돌비 시어터.


저 멀리 그 유명한 헐리우드 로고가 보인다

지나오는 길에 죽음의 박물관도 보게되었다. 내심 들어가고 싶었지만, 날이 저물어 일단 패스.

다음날, 밀린 빨래를 하러 근처 공용 코인 세탁실에 들렀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게티 센터로 이동. 이 곳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할만큼, 볼거리가 많고 깔끔하고 조용한 곳이었다. 물론, 게티 재단의 후원으로 무료.

이런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가는 길에 미드 오피스의 남자 주인공 존 크래신스키도 지나치며 보았다.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L.A의 전경.

이곳 박물관에는 여러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고, 이 작품들을 감시하는 인부들이 각 공간마다 배치되어 있다.



이쁘게 꾸며놓은 잔디 조형물도 야외에 나가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기 전에 들러 보았던 전시관. 이 작가의 특징은 저런 해골이 많이 등장한다는.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무척 흥미로운 전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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