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눈물

2011. 6. 27. 13:38



설악산을 종주하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과정 속에 사람들의 응원 소리를 녹음, 믹싱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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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을 지닌 아름다운 우리 강산. 설악산.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써, 해발 1708m에 이르는 설악산은 자연 경관이 참으로 유수하고 계절 마다 천가지의 새로운 매력을 보이며, 해마다 전국의 많은 등산객들을 유입하고 있습니다.

'천의 옷''천의 얼굴', '천의 이야기'를 가졌다는 설악산.

그 곳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이 아름다운 산의 모습과 대비되는 도처에 널려 있는 쓰레기 들.
'나 하나쯤이야' 라고 냅다 버린 등산객의 쓰레기가 모이고 모여,
이곳 저곳 깊숙한 곳에 박혀 있는 흉터들.

저희는 이렇게 아파하고 있는 설악산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직접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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