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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05 2014 West America Tour (Day 5~Day 6 : L.A)

사실, 로스앤젤레스는 지인들이 여행지로서 생각보다 많이 실망을 했다고 귀띔을 해주었기에, 나도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일정을 임하게 되었다.

한인타운 근처에 숙소를 잡은 나는 너무 일찍 온탓에 민박 아저씨가 돌아오지 않아, 근처를 배회하다가 이게 왠걸~ 한국에서 많이 보던 카페가 있었다. 오히려 커피는 한국보다 더욱 저렴했고 잠시 쉬어가기 좋았다.

헐리우드로 이동. 예상대로 많은 관광객 인파가 주위를 둘러쌓고 있었다.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게 된다는.

작년 세상을 떠난 로빈 윌리암스를 기리는 그의 별 앞에 추모장식들.

헐리우드의 제일 유명한 건물 중 하나인 맨스 차이니스 시어터.

이 건물 주위엔 이렇게 유명 영화배우들의 서명과 손자국들이 나열되어 있다.



근처에서 사탕을 한움큼 사기도 했다.

새단장한 돌비 시어터.


저 멀리 그 유명한 헐리우드 로고가 보인다

지나오는 길에 죽음의 박물관도 보게되었다. 내심 들어가고 싶었지만, 날이 저물어 일단 패스.

다음날, 밀린 빨래를 하러 근처 공용 코인 세탁실에 들렀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게티 센터로 이동. 이 곳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할만큼, 볼거리가 많고 깔끔하고 조용한 곳이었다. 물론, 게티 재단의 후원으로 무료.

이런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가는 길에 미드 오피스의 남자 주인공 존 크래신스키도 지나치며 보았다.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L.A의 전경.

이곳 박물관에는 여러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고, 이 작품들을 감시하는 인부들이 각 공간마다 배치되어 있다.



이쁘게 꾸며놓은 잔디 조형물도 야외에 나가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기 전에 들러 보았던 전시관. 이 작가의 특징은 저런 해골이 많이 등장한다는.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무척 흥미로운 전시 였다.

Posted by Elegant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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