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스타트업 위크엔드 행사에 참여를 하였다. 자세한 후기는 별도로 기고 예정.

이곳에 위치한 창업자들을 위한 코웍스페이스의 입구.

열심히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개발자의 모습은 어딜가나 다르지 않다.

이 곳에서 스타트업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였고 이번 행사에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열기를 불어넣었다. 주최측이 행사에 대한 설명과 스케쥴을 설명하는 모습. 참가자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과 맥주,음료가 제공되었다. 참가자들은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전연령을 초월한 사람들로 구성.


다른 행사와는 구별되게 다른 점은 가족단위의 사람들도 해커톤에 참여하여 마음껏 자신의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즐긴다는 점. 이런 어린아이들도 앞에 나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피칭하고 그 아이디어에 대한 투표를 한다.

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한 스트레스 관리 어플에 관심이 가서 바로 그 제안자와 네트워킹을 시작했다. 

우리팀 Mick과 Emmanuell의 모습. 제안자 Mick은 궁극적으로 웨어러블을 이용해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는 것이 자신의 최근 관심사라고 밝힘.


중간 발표의 모습.

긴급 회의.

현재 만들어진 부분이 너무 복잡하게 보인다는 결론으로 이어져, 빠르게 단순한 버전으로 스케치 후 개발 진행.

이렇게 행사 마무리.

우리 팀은 상도 받고~!!

다음날, 멘토님과 함께 브리즈번 코워킹 스페이스 탐방 시작. 무척 후덕지근한 날씨.

River City Labs를 탐방. 이곳에도 여러 스타트업들이 일하고 있다.


시내 공용 자전거 디자인이 협찬을 받았는지 이쁘다.

Little Tokyo Two 라는 코워킹 스페이스 탐방.

이곳을 운영하는 주인은 신발가게로 많은 돈을 벌고 이곳을 차려 운영중이라고.



식당을 개조하여 한쪽에서는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브리즈번 중심부 관람차에 탑승.

최근에 이 곳 근처 컨벤션 센터에 정상회담으로 각국 인사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 대통령도.





음악이 내 스타일이라 동전 한닢 기부

이 곳에는 이런 인공해변도 조성되어 있다.

절묘한 컷~

마지막 근처 슈퍼마켓에서 기념품을 구매하고 마지막 골드코스트의 일몰을 구경.

평화롭고 여유넘치는 이 곳의 생활도 해볼만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세상은 참 넓다.


Posted by Elegant Universe

(2014.11.19~11.25)


스타트업 위크앤드 골드코스트라는 프로그램에 뽑혀서, 일주일간 호주 골드코스트 해커톤에 참여하게 되었다. 해당 이벤트 참여와 함께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에 짤막한 여행도 곁들었다.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해 우리 한국팀이 타고간 밴.


브리즈번 시내의 이색적인 건물의 모습

이 곳도 다른 도시와는 사뭇 다른 공기가 있다.

훤하게 펼쳐져있는 백사장의 모습. 마음까지 시원하다.

골드코스트에 있는 스카이 포인트 타워에 올라가 전경을 보았다.






점심을 먹고 들를겸 트로피칼 월드에 도착.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심어놓은 거대한 농장을 투어했다.


호주의 명물(?)인 캥거루

먹이도 잘 먹고 은근 귀엽다.


배를 타고 호수 위를 이동했는데, 가이드가 준 식빵으로 오리에게 뿌려주는 재미도.

투어 말미엔 이런 조그마한 꼬마기차를 타고 한바퀴 돌았다는. 잔디깎기 기계를 개조해서 만든 기차였다.

숙소에 도착. 숙소가 행사장과 무척 가깝고 아늑하고 좋았다.

근처 평화로운 호수의 전경.

이곳의 여유로움이 이런 자연환경 속에서 어우러진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평화롭고 화창한 도시였다.

Posted by Elegant Universe

카테고리

전체 (118)
Programming (15)
Digital Nomad (2)
Projects (7)
Sound (14)
Travel (69)
Think (9)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