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편과 같은 시간순 구성이며, 추가적으로 못다한 이야기와 사진을 게시하려고 한다.



나와 여행에 함께한 책이다. 무엇이 행복한 삶일까 라는 나지막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미리 지니고 떠난 이번 여행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에 함께한 오토바이.



이런 아름다운 길을 달리는 기분이란. 



동굴탐험을 하던 우리들. 손전등 하나뿐 다른 안전장치 없이 들어섰기에 내딛는 발걸음에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현지 가이드분과 함께 촬영한 사진.



도로 곳곳에는 이처럼 소와 강아지가 길을 때때로 막아 서기도 했다.



동굴 탐험을 마치고 블루 라군에 도착한 우리들. 이 곳에서 물을 두려워 한 우리들의 어처구니 없는 활약상은 알리 누님이 개인 소장하고 있으시다지.



슬리퍼를 뒤에 노끈에 짊어진채로 움직이다가 가끔씩 울퉁불퉁한 돌구석을 지날때면 계속 떨어지곤 했다.




오토바이에 강한 흥미를 보이는 남정네들.



아이들은 한국의 오재미 같은 것을 가지고 놀았는데,



나도 주책맞게 이 틈에 껴서 놀기도 했다.



반별로 슬리퍼를 배분하는 우리들과 선생님들. 안타깝게도 조금의 오차가 있어 모든 아이들에게 슬리퍼를 제공할 수가 없었다. 슬리퍼를 받지 못해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워하던 아이들의 표정을 잊을 수 없었다.



앞에 보이는 오토바이를 따라 차례로 길을 움직였다.



오는 길에 들린 시장에는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파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뱀,꿩 개구리,생쥐 등



시장의 이채로운 모습을 재미있어하던 우리들의 뒷모습.


얼떨결에 빨간 옷까지 깔맞춤하게 된 내 오토바이 러너 모습. 지금봐도 참 촌스럽다.



마지막으로 오토바이 여행을 했던 곳. 결국 막다른 곳까지 가서야 길을 멈췄다. 언뜻, 친구와 야밤을 헤치며 갔던 승부역의 잊을 수 없는 여정이 떠오른다.



이 길을 언제쯤 다시 달릴 수 있을까.



저녁에는 숙소 근처의 습식 사우나에 몸을 축이며 피로를 씼어냈다. 그 사우나 안의 약초 냄새가 진동하고 앞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느낌을 잊을 수 없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결국, 행복은 함께 나누는 것이었다.



그 와중에 초등학교에서 한 아이에게 받은 꽃 선물이 인상깊다. 한 남자 아이가 수줍어하며 내게 꽃선물을 했을때 그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이 선물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



쓸쓸한 메콩강을 바라보며, 우연하게 앞에 앉아있던 라오스 친구와 인연이 닿았다.


메콩강 주변의 시장 전경의 모습.


저녁을 먹었던 테라스에서 조명이 켜진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밤에도 환한 조명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는 시장들.


마지막으로 그 라오스 친구에게 받았던 티셔츠. 그 친구가 라오스에 다시 오면 꼭 그 옷을 챙겨입고 오라고 했다.


이 라오스 여행으로 난 세개의 선물을 받았다.


함께한 친구들과 함께한 폴라노이드 사진 한장.

수줍은 남자아이가 건넨 썩지않는 인공 꽃송이.

우연하게 만난 메콩강 여자 친구의 라오스 티셔츠.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있을까?

결국 그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풍경 앞에서도 더욱 빛나는 것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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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sirius

[2013.02.01 ~ 2013.02.06]


뒤늦게 라오스 여행의 여정을 정리한다. 두개의 포스팅을 거쳐 각 포스팅마다 독립적으로 구성해보고자 한다.

여러 일들이 많은 가운데에서도 매우 특별한 휴식과 경험을 했던 라오스 여행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나는 라오스를 선택했을까. 사실, 도서관에서 봤던 라오스 관련 책에 영향을 받기도 했다. 그 책에서 라오스를 통칭하는 공통된 제목은 '때묻지 않은 느릿느릿한 나라' 라는 힐링 국가의 단면을 연상시켰기 때문이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어쩌면 내 자신에게 힐링이 필요했기 때문에 한번 가보자고 스스로를 독려했었다.



저 멀리 햇빛이 드리누운 지평선을 바라보는 비행기 안에서의 느낌은 항상 여행의 첫 시작을 알리는 마냥 설레었다.



비엔티엔에서 전날밤, 숙소에서 짐을 풀고, 다음날 아침 지도를 하나 가지고 무작정 걷기로 했다.



불교 국가이다보니 이 곳에서도 곳곳에서 불교사원이 많이 보였는데 그리 낯선 장면은 아니었다.




사실, 불교 국가에서의 사람들의 모습은 대부분 여유있고 매사가 느릿한 것이 특징이었다.



이 곳 안에 들어가보면, 한참 오래된 불교미술로 점칠된 벽을 볼 수 있는데, 무척 장관이었다.



이 곳은 개인 묘지 공간으로서, 죽은 사람의 인분을 보관하는 장소인 듯 했다.



시내에 나와보면, 많은 뚝뚝이와 자동차들을 볼 수 있었고 특별히 깊은 인상을 받지는 못했다.



그래서 비엔티엔에서 더이상 시간을 뺏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방비엥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이 트럭에 탔다.

같이 방비엥으로 가는 버스 안에 같은 내 또래의 한인 여자분과 대화도 나누고, 포장되지 않은 울퉁불퉁한 길을 네시간 여나 달린 끝에 방비엥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 방비엥에서 내가 가려고 했던 한인게스트하우스가 있었는데, 내가 위치를 잘못 확인했는지 계속 헤매게 되었다. 그러는 와중에 Family 라는 간판을 보고 나도 모르게 어떤 힘에 이끌려 그 곳을 들어가게 되었다.

그 들어간 결정이 이번 여행의 판도를 바꾸는 결정적인 요소였다.


이 친구들과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는 밑의 후기에.



다음날, 오토바이를 타고 때묻지 않은 자연 위를 달렸다. 정말 형언할 수 없는 최고의 체험이었다. 

위와 같은 자연이 쉴새 없이 나를 찾아왔다.



이 곳에 사는 현지인도 오토바이를 주 교통수단으로 활요하기에 도로는 나름 잘 뚫려있었다. 가는 곳곳에 이곳에 사는 현지인 분들도 보게 되었는데 정말 때묻지 않은 자연인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이 곳의 귀여운 아이들은 하나같이 모두 해맑은 웃음으로 우리를 맞이했다. 마치, 이 해맑은 자연에서 태어나고 살아가고 있음을 은연중에 알리듯이.



동굴에 들러 동굴체험을 하게되었다. 한 현지인 가이드를 모시고, 험한 동굴을 헤치고 나아가는 모험도 즐기면서,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운 형상을 바라보면서.



함께한 친구들의 모습.



다음날 주인장 누님과 남정네 삼총사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러 가려는 계획이 있었다.

가는 길에 한 시장에 들러, 점심거리와 아이들에게 나눠줄 슬리퍼를 사야 했다.



여느 나라에 가도 시장의 모습은 비슷하다.



이 곳에서 아이들에게 나눠줄 슬리퍼를 구매했다.



주민들의 주 교통수단인 오토바이. 이 곳에는 경찰관도 잘 보지 못했고, 면허 없이도 운전이 가능하기에 충분히 알코올릭 오토바이 운전도 가능했다. 하지만, 내 몸은 내가 지켜야.



가다가 허기질 때면 이렇게 열대 과일이나 사탕수수와 찹쌀밥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가는 와중에 깨끗한 계곡 물에 발이라도 담고자 쉬어가게 되었다. 깨끗하고 맑은 물 앞에서 나는 내 지쳤던 몸과 마음을 놓았다.



드디어 도착한 초등학교. 이 문양은 이전에 한인 교회봉사단체가 꾸며놓았다고 한다. 지속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간다고 하니 같은 한국인으로서 무척 뿌듯했다.



해맑게 환영하는 젊은 선생님을 따라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한국과 라오스간의 관계를 의미하는 표지판을 볼 수 있었다.


건물 안에 들어가니, 아이들을 위한 여러개의 컬러판 교과서들을 볼 수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불교 국가이다보니, 이렇게 부처의 탄생과 같은 내용을 주제로 한 내용이 많았다.



슬슬 등교 시간때가 되니 아이들이 점점 모여들기 시작한다. 낯선 이방인의 모습이 무척 흥미롭게 보일터.



이 더운 날씨에 우산을 쓰는 아이가 있었는데, 선천적으로 아픈 아이라고 했다.



맑은 하늘 아래 라오스 국기가 바람에 펄럭이며 빨간 지붕 아래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들었다.



우리 주위로 모여든 아이들. 그 중에서도 머리를 계속 매마지던 여자 아이가 있었다. 쉴새없이 단장을 하며 미소를 지으는 모습이 미래에 연예인으로 데뷔할 것 같은 인상을 주었다.



손을 맞잡으며 예쁜 미소를 짓는 아이들



남자 아이들은 선천적으로 기계에 관심이 많은 본능을 타고 났다. 우리를 눈치보면서 오토바이를 매만지는 모습이 귀여웠다.



신선한 자연내음과 함께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옛날 어렸을 적 나도 이렇게 놀았다지.


아이들에게 신발을 나눠주는 선생님들. 아이들은 슬리퍼를 받기 만을 고대하며 모두들 숨을 죽이고 있었다. 사실, 이 때 조금은 마음이 아팠고 문득 궁금해졌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서 신발 하나 제대로 신기 어려운 아이들이 생각하는 앞으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그렇다고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이 아이들은 분명 행복해보였기 때문이다.



예쁜 아이들을 남겨두고 다시 숙소로 향하는 길에 넓찍한 정원이 있어 들르게 되었다.



또, 가는 길에 한 시장에 들러 이색적인 물품을 파는 모습을 발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숙소에 도착한 후, 오토바이에 기름이 충분히 남았기에, 민제라는 친구와 근처 한바퀴를 돌아보자고 했다. 호수 근처에 다다르니 열풍선들이 여러개 날아다니고 있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두갈래 길로 나눠져있어서, 블루라군으로 가는 길이 아닌 다른 곳으로 향했는데, 울퉁불퉁한 바위가 많은 험한 산길로 향했다. 궁금한 나머지 계속 길을 나아가서 앞다른 언덕까지 와서야 다시 내려왔다.


다음날, 패밀리의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비엔티엔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비엔티엔에 도착해 여섯시간이나 남은 귀국편 항공기를 기다리려고 메콩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앉아 있었는데, 바로 앞의 라오스 현지인 친구 두명이 말을 건네왔다. 유창하게 영어로 말을 건네며 자신의 전통음식을 권유하길래 나는 괜찮다고 하였고 근처 레스토랑에서 저녁이나 함께 먹자고 하였다.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라고 여기며, 그녀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23밖에 안된 숙녀였고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부자 가족들에게 영어 강사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한다고 했다. 그녀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저녁을 마치고 그녀는 내가 저녁을 대접했으니 자기가 기념품을 주겠다며, 근처 시장의 라오스의 전통문양이 담긴 티셔츠를 선물로 주었다. 

그녀와는 현재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 페이스북 친구이며 최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어학 관련 일을 하고 왔다고 한다. 참 대견한 친구다.


이번 라오스 여행에 지금 다시 그 감정과 느낌을 정리한다기보다, 내가 머물렀던 방비엥 패밀리 게스트하우스의 게시판에 남겼던 전문을 공개하며 이 글을 마치려한다. 다음 편에는 추가 사진들과 이 곳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방비엥 패밀리 ( http://cafe.naver.com/vangaiengfamily ) 에 올린 후기 전문.


안녕하세요. 얼떨결에 박대리입니다.^^

방금 한국에 도착해서, 졸음을 뒤로하고 마저 글 쓰고 자려고 해요.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보탤게요.ㅎㅎ

그만큼, 짧은 여행동안 패밀리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어난 많은 일들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비엔티엔에서의 실망감을 뒤로한채, 방비엥이라는 낯선 곳에 발을 딛고서, 어느 곳으로 숙소를 정해야할까 생각해보다가 두 가지 경우의 수가 나왔어요. 블루와 패밀리. 같은 한인 게스트하우스라는 점이 동일하고 일정 투어에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이 컸었기에, 그 중에서 이름이 제일 맘에 드는 패밀리를 선택한 것은 신의 한수 였어요.

패밀리에 도착하자마자, 현지인 세분이 반겨주시더라구요. 다행히 한국어를 잘하시기에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기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지는 않았지만, 외모로 보면 분명 그러하더군요. 거기다가 능글맞게 웃으시는 주인장 누님의 체크인 조차 필요없는 무규칙 인간미 철철의 예사롭지 않은 내공을 보면서, 이곳의 분위기를 차츰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외로운 영혼을 위해 비어라오로 환대해주는 친구분들의 멋진 배낭여행 스토리는 저 스스로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했구요. 맛있는 바베큐 파티와 함께 끝나지 않는 밤의 말리 오빠의 레게 음악을 들으며, 함께 여행하게 될 영화 세 얼간이에 나올법한 세 명의 친구들의 매력을 차츰 알아갔지요.

다음날 오토바이를 타고 동굴을 향해 먼길을 떠났어요. 낯선 이국땅의 인위적으로 물들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멋진 풍광을 보면서, 오토바이를 줄지어 타고 가는 것이 꼭 영화 '모터사이클다이어리'를 닮았다고 스스로 생각했어요. 자연이 만들어낸 동굴의 신비로운 내부 탐험도 신비했고, 예기치 않은 사고도 하나의 이야기거리가 되었구요. 가장 재밌었던 것은 블루라군이었어요. 생각보다 작은 블루라군에 대한 처음의 실망감이 그래도 왔으니 물에 담가보자라는 희망으로 바뀌었고, 결국엔 수심 5미터의 압박으로 네 몸뚱이가 튜브 하나에 의지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죠ㅋㅋ

그 다음날 시장에 들려서 흥정도 해보고 다양한 물건들도 구경해보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신발을 샀어요. 시원한 물놀이를 하다가 학교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조금씩 등교하기 시작했는데, 참 때묻지 않은 순박하고 밝은 표정의 아이들이 '싸바이디'를 할 때마다 너무나 귀엽고 예뻤어요. 한국의 '오재미'같은 게임을 하며 놀고 있는 아이들 틈에 끼어서 놀기도 했고, 한 사내아이가 꽃 한송이를 쑥쓰러워 하며 제게 넘겨주는데 너무나 감동적이었지요. 아마도 이 꽃이 제겐 라오스 최고의 선물이 아니었을까요. 오후에만 연다는 오후시장에서 쥐,뱀,벌레 등에 놀라워하며 늦은 오후엔 오토바이 전력질주 그리고 라오스 현지식 사우나까지 특별한 경험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음날 이제 떠나야하기에 사람들과의 짧은 아쉬움으로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한장.

울지않는다고 큰소리 쳤건만, 사실 크게 울진 않았고, 비엔티엔으로가는 버스안에서 눈물이 조금씩 송골송골 맺혔습니다. 이 눈물의 원인이 하품때문인지는 좀 더 생각해볼 문제 같구요.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은 듯해요. 자연 안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일어나는 것이 행복이구나라고 당면한 사실을 다시금 되새겨준 패밀리 너무 고맙습니다. 헛짜이~!!


-패밀리 추장 경은 누님 
능글맞은 웃음이 매력적이신 양희은 닮으신 누님. 정말 친절하시고 인간미가 너무나 넘치시기에 손해보는 장사하시는 누님 덕분에 짧은 여행 알차게 보냈어요. 다시 또 조만간 라오스 찾아오면, 패밀리 잊지 않고 들릴게요. 그동안 건강하세요^^
-알리 선화 누나
여행의 낭만을 아는 누님이랄까. 나이따위에 굴하지 않고 젊고 자유분방한 느낌이 표정에 배어있다보니 동안인 이유를 알겠어요. 저도 누나 얘기를 들으니 필히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가봐야 할듯. 혹여나 가게되면 정보 공유좀 부탁해요^^
-김나영 다예
막내라고는 하지만 막내같지 않은 엄청난 포스녀. 내가 있던날 운도 지지리도 안따르고 블루라군에서 수심 5미터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며 처음으로 풋풋한 여동생같아서 몰래 아빠미소를 지었다지.ㅎㅎ생일축하해^^
-현지인 경석
현지인의 재림. 다양한 재치있는 언변으로 여성팬들을 즐겁게하고 있으며, 처음엔 귀찮은척 못하는척 다해도 결국엔 모든 것을 다보여주는 정 많은 매력남. 남은 여행 잘하고 서울에서 봅시당~!!
-망고스틴 민제
구수한 청년. 정말 마님을 잘 따를 것 같은 이미지상이랄까. 큰체구에서 품어져나오는 친근한 말투의 매력에 그 누구라도 빠져나오기 힘들것 같아. 같이 오토바이 질주한것 재미있었지? 남은 여행 잘하길~!!
-송대관 주호
다른 닉네임 물미역. 은근 희안한 춤을 잘추는듯ㅋㅋ 어려운일 솔선수범하여 먼저 행하는 이 시대의 오빠같은 푸근한 이미지. 내 변변찮은 유머 잘받아줘서 더더욱 고마운 친구. 밀양 여행가면 꼭 부를게~!!
-아리가또 하석
사차원 매력남. 술은 못마시면서 첫날에 무리하게 달려 안색이 삼일 내내 안좋았지만 그만의 독특한 끼로 항상 아리가또를 외치는 친구. 내 사탕수수 cf좀 나중에 공유해줘~ㅋㅋ
-누렁이
누렁아 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너의 삶의 방식도 배울게 있었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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