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1)


부다페스트를 뒤로하고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로 아침기차를 타고 이동하였다.

잘츠부르크에 도착하여 요호 유스호스텔에 짐을 풀고, 거리를 나섰다.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느낌. 마치 새로운 냄새가 풍기는 듯한 이곳은 어떤 곳일까라는 기대감을 품으며.


역시나 나답게 무작정 걸어갔다. 잘츠부르크는 걸어서도 충분히 돌만한 작은 도시였다.


미라벨 정원의 아담한 모습.




잘자흐 강 주변으로 늘어서 있는 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한껏 여유를 부리고 있다.

마치 남산타워의 사랑의 자물쇠를 보는 듯한. 어느 나라를 가도 이런 장면은 자주 볼 수 있다.


게트라이데가세에 들어서자, 이날따라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잘츠부르크의 상징. 모차르트.

이곳에는 이렇게 조그마한 놀이기구도 있었는데 무척 이채로웠다. 특히, 이날 장을 서는 날인지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맥주를 마시며 즐겁게 놀고 있었다.


여행객으로 보이는 무리들이 이륜기 같은것을 타고 줄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무척 재미있었다. 꼭 sf영화의 한장면 처럼.



호엔잘츠부르크 성으로 올라가는 길. 저 위로 올라가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올것 같았다.


역시나 놀라운 전경.

아담하고 무척 아름다운 도시이다.

이 성은 케이블카로도 올라올 수 있다. 비싼 것이 흠이긴 하지만.


잘 닦아놓은 잔디와 사거리가 무척 인상적인.

한 거리의 음반 상점에서는 한국의 나윤선 재즈 앨범도 볼 수 있었다. 


날이 어둑해지자, 거리에는 여러 축제가 벌어졌고, 전통의상을 입은 현지인들이 많이 나와 축제를 즐겼고, 길 한편에는 이렇게 새로운 콘서트를 열었는데, 독일어라 이해는 못했지만, 어떤 구절을 낭독하고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공연을 펼쳤는데, 음악이 무척 멜로디컬했다.


밤의 잘츠부르크. 정말 아름답다.


다시 미라벨 궁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분수의 신비로운 풍경.

Posted by Ssi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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