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그랜드캐넌 캠핑카 투어를 미리 예약하여 이동하게 되었다. 1박 2일 동안 그랜드캐넌을 둘러보고 갈 수 있는 기회.

가는 길에 장황하게 펼쳐져있는 산맥의 모습들.

무더운 사막 기후인 만큼 무척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

가는 길에 들린 야바밥 호수에서 캡틴이 싸온 점심을 먹었다.

그랜드 캐넌 초입부에서 사진 찰칵~

이 밴을 타고 동행인들과 함께 이동하게 되었다. 혼자 온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드디어 그랜드 캐넌에 도착하여, 그 위용과 장관에 압도당하기 시작.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절벽들의 색깔과 그림자의 조화는 지루할 틈 없게 만든다.

위험하게도 저런 곳까지 건너가 사진을 찍는 젊은이도 종종 보게 된다.

아찔하리만큼 높은 절벽의 모습




서서히 어둑해지고 있는 시간.


현재 기후와 일출/몰 시간대를 표시해 놓은 표지판.

일몰의 광경. 구름이 많이 끼어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온통 푸른색 양탄자를 깔아놓은 모습


하루 밤을 머무르게 될 숙소 근처에 보게 된 이런 동물도.밤부터 갑자기 체한 건지 몸살이 난 것인지 무척이나 힘들었다. 다행스럽게도 같이 온 동행분 중에 의사가 있어 건네준 약으로 다시 좋아졌다는.

일출의 모습.


서서히 분홍빛을 띄우며 변하고 있는 절벽의 형형색색 색깔이 아름답구나.


베스트 샷.


오후에는 이와 같은 루트를 통해, 밑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올 계획.


밑에서 보는 위 절벽 암석의 모습.

두시간 정도를 걸어서 반환점을 두고 찍은 기념 사진. 이곳에서 제대로 트래킹을 하려면 2,3일은 그냥 지나치겠다는 생각도.


마지막으로 머무른 숙소로 다시 복귀해서 라스베가스로 이동.

Posted by Elegant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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